많은 분들이 아기가 6개월이 지나면 꼭 물을 마셔야 한다고 생각하시는데

꼭 그럴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아기들은 모유 혹은 분유로 충분히 물을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초기 이유식 단계의 어린 아기들은 물배를 채울 필요가 없습니다. 아주 무더운 한 여름과 같은 경우 소량의 물은 예외적으로 먹여주는 것은 무관합니다! 

 

 

혹시 다들 아기 빨대컵 준비하셨나요?

많은 분들이 흔하게 빨대컵을 사용하는데 처음부터 아기 컵으로 물 마시는 연습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기들은 만 6개월이 넘으면 컵으로 먹는 연습을 해야하고, 컵을 사용해야 합니다

 

문화센터나 다른 아이들을 보면 빨대컵을 사용 하시는 것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빨대컵 사용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수분 섭취가 필요하지도 않은데 하루 종일 빨대컵으로 물을 마시게 되면 모유, 분유 혹은 이유식을 거부하게 되는 주된 원인이 되기 때문이죠.

 

위와 같은 이유로 빨대컵보다는 어른들이 마시는 컵모양의 아기 버전으로 연습시켜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빨대컵을 만약 구입하셨다면 거쳐가는 과정 단계로 생각해 주시고 

컵으로 마시기 연습 단계로 바로 진입해주세요 

 

작은 컵으로 연습을 계속하다 보면 여러 번의 경험이 데이터베이스처럼 축적되어 컵으로 물 마시는 일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 엄마들은 우리 이쁜 아기들을 믿고 컵으로 마실 기회를 주면 될 것 같아요!

 

 

<물>

모유나 분유로 충분하게 수분을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대게의 6개월 이전의 아기들은 물 마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면 물이 필요하게 됩니다. 필수적이지는 않지만 경우에 따라서 물을 줄 수 있습니다. 많은 양은 안되지만, 뜨거운 여름철이나 땀을 많이 흘린 날 아주 소량으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주의해주세요.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묽은 변을 보거나 배가 부르기 때문에 주식인 모유나 분유 또는 이유식을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물을 먹일 때에는 빨대나 스푼이 아닌, 꼭 컵으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끓인 물을 한 김 식혀서 주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보리차>

많은 분들이 아기들은 보리차를 꼭 마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쁠 것은 없지만, 끓인 물이 더 좋은데 굳이 보리차를 마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굽거나 볶은 재료는 최대한 나중에 아기에게 주는 것이 좋기 때문이죠

 

<주스>

과일 주스는 아기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최대한 나중에 늦게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단 맛에 익숙해지면 밥맛을 잃어서 이유식을 거부할 수도 있고, 소아 비만 혹은 기저귀 발진, 설사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주스를 줘야 한다면 시판 주스보다는 신선한 과일을 직접 갈아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시판 주스는 인공색소 등 다른 화학재료들이 들어가서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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